용인시, 노후한 동백동 내꽃근린공원 재정비 완료 기존 천연잔디광장 2배로 확장·쉼터 확충 장인자 2018-06-29 13: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동백지구 백현초등학교 옆인 기흥구 동백동 595 내꽃근린공원의 천연잔디광장을 대폭 확장하는 등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내꽃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백택지지구를 조성하며 지난 2007년 용인시에 기부채납한 공원으로 사용한 지 10년이 넘어 잔디광장과 산책로 바닥포장 등이 노후화해 지난 4월부터 재정비를 하게 됐다. ▲ 동백동 내꽃근린공원 잔디광장 확장 모습 시는 이번에 2m이상 높낮이 차이가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던 기존 잔디광장의 높낮이를 최대한 줄이고 넓이도 종전 700㎡에서 1500㎡로 확장했다. 또 잔디광장 외곽에 U자 형태의 3단 스탠드를 새로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잔디광장 하부에 지하배수로를 설치했다. 또 이용자가 거의 없던 낡은 배드민턴장은 철거해 잔디광장으로 재조성하고 훼손된 황토포장 산책로 구간은 블록포장으로 마감해 걷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 잔디광장 옆 블록포장 구간에 대형 파라솔을 설치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내 노후 근린공원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성동, 2곳 외식업체와 저소득층 무료식사 쿠폰 제공 협약 18.06.29 다음글 용인시 의원이 사는 법, 용인시의회 가계부 검사 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