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7일 관내 홀로어르신과 성인문해교실 어르신 등 50여명과 함께 제천시 충주호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 역삼동 어르신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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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청풍문화재단지를 탐방하고 관광선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역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삼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행사를 열어 감사하며,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