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환경연합 나종남 지회장 취임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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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운동의 한축을 맡고 있는 환경연합에서는 나종남 여주대 교수를 지회장으로 추대하여 2010년 사업계획 및 지회장 취임식을 용인시 처인구 백설컨밴션샌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지회장취임식을 가졌다.

나종남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연은 생명의 원천이자 가장소중한 자원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 오존층의 파괴, 기상이변, 지구온난화등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하였다.

환경운동연합 용인지회에서는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의 보존을 위하여 용인시 최초 “청소년기자단”을 발족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현장탐방 및 조사를 통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게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도시만들기에 환경보전을 최우선시책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할것이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용인을 위한 오염하천 정화사업추진, 자원의 재활용,무분별한 개발방지등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를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하였다.

이어 나종남 지회장은 “지구환경의 보존과 피괴는 우리들 지산의 의자와 노력에 달려있으며, 이제는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개발과 환경보존이 공존하는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것만이 인간의 생존을 지키는 것이라 인식하고 우리 용인환경운동연합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는 온난화로 재해가 급증하고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는바 용인환경운동연합에서 용인시 환경운동의 한획을 긋는 사업을 하기를 바란다는 바램도 있어 참석한 회원들은 “우리모두 한마음되어 친환경도시만들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