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총장, 제9대 외국어대 총장 연임성공 취임식 성공적 손남호 2010-02-24 06: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외대 역사상 최초의 연임 총장인 박철 총장의 제9대 총장 취임식이 2월 23일(화) 오후 3시 한국외대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최됐다. . 이성하 교무처장(서울)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취임식은 교기입장에 이어 이남주 이사장의 임명사 및 임명장 수여 및 외대열쇠 전달식, 총장 약력 소개, 박철 총장의 취임사와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참석한 전원의 교가제창으로 취임식을 마쳤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박철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5대 명문사학·세계 100대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어려움의 시간들도 있었지만 외대가족 모두의 노력이 가시화되면서 과거 우리 대학이 지녔던 영광을 상당부분 회복해 냈다”고 말하고 “영광을 되찾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 5대 명문사학과 세계 100대 대학으로 진입하는 것”이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총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오던 사업들 역시 오차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박철 총장은 스페인 마드리드국립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5년 모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대학 연구협력처장과 한국서어서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외국어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대 9대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14년 2월까지 4년간이다.본 취임식에는 이윤성 국회부의장, 장광근 국회의원, 송영선 국회의원,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김선동 미래국제재단 이사장, KPK 김필규 회장,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 방시영 HPM글로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정문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모험적 승부수 던져 10.02.24 다음글 생활상식) 2010년 상속·증여세법령 주요 개정내용 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