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을 일자리 많은 도시로, 일자리센터 개소식 열려 손남호 2010-02-22 10: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가 시민 일자리 지원의 통합관리창구로 설치한 용인일자리센터의 개소식을 22일 오전 10시 행정타운 내 시청사 1층 센터 앞 로비에서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용인일자리센터는 상담, 교육,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으로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지역에 산재한 220여개 일자리 관련 기관을 한 곳에 통합해 관리해 그동안 계층별로 분리돼 복잡했던 일자리 구하기를 쉽게 할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상황별로 일자리와 복지가 연계되도록 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격려차 참석한 가운데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주요인사, 공공기관·대학·기업·민간단체 등 용인일자리센터 운영협의회 관계자, 다문화가족 대표, 새터민 대표 등 용인 지역 각계 각층의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소식은 용인시 이태용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용인일자리센터의 설립 취지와 향후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하고 서정석 시장 기념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축사, 용인시의회 심노진 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센터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일자리센터는 행정타운 시청사 내 1층 기업홍보관 옆에 사무공간과 잡 카페(Job Cafe) 등 148㎡ 규모로 조성됐으며 4명의 공무원과 6명 전문컨설턴트 등이 상주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상담과 교육, 기관·대학·기업·단체 간 네트워크 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업, 청년, 중·장년,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6개 상담창구에서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그 외 개별 상담실과 공장설립상담실 등에서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잡 카페(Job Cafe)는 상담자 대기실로 활용된다. 그밖에 시청사 내 공간을 활용해 계층과 연령별로 특화된 취업교육장도 운영된다.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용인시민은 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표를 작성하고 취업알선, 구직스킬 향상지원, 취업교육 등의 상담과정을 거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언제 어디서나 전화(1577-0019)를 통해서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http://yi.intoin.or.kr) 또는 전화를 통해 방문상담에 대한 예약접수도 가능하다. 용인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용지원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난 12일 용인일자리센터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26개 민관산학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4879, 용인일자리센터 324-4990)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생활상식) 2010년 상속·증여세법령 주요 개정내용 10.02.24 다음글 (사)용인미래포럼 신년 새해맞이 어울마당 실시 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