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럼, 재래시장상인들과 미용실 영업실태 설문조사 용인인터넷신문 2010-01-31 02: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역경제 위축, 주차공간부족 해결... 5일장존속 (사)용인미래포럼(이사장 권영순) 에서는 용인시의 중요현안 중 재래시장상인과 미용실운영자 200명을 대상으로 정책설문을 지난 1월에 실시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설문조사하여 25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포럼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용인 재래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바 올해 사업매출은 작년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 대답한 상인은 39.7%로 작년보다 못할 것이라고 답한 상인은 45.2%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영업의 불편한 점과 매출액 신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조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상인들은 주차장시설과 5일장 폐지를 절대적으로 주장하였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세금문제와 카드수수료 인하라고 응답했다. 시장 상인들의 근무시간은 12∼13시간이 35.6%가 가장 많았으며 16시간이상 근무하는 상인도 1.4%에 달했다. 1∼2명의 직원(89%)과 같이 근무하고 있으며 3∼4명은8.2%, 8명이상은 1.4%에 달했다. 재래시장상인들의 월평균 매출은 500만원 이하가 83.6%, 500∼1,500만원은13.7%, 4,000만원이상의 매출은 1.4%에 달해 전체 상인들이 년간 1500만원이하의 매출로 힘들어 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또한 용인시내 미용실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재래시장상인들보다는 긍정적 답을 내어 올해 사업매출은 작년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48.2%로 응답하였으나 작년보다 못할것이라고 답변 27.1%로 전체적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그래도 낙관적인 평을 내놓았다. 영업의 불편한 점으로 무분별한 허가로 미용실이 밀집되어있어 허가제와 거리유지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과 주차공간이 부족하다고 답과 미용업에 종사한 기간이 10년 이상이 78.8%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에서 영업한 기간은 3년 이내가 51.8%로 용인에서 오래 영업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미용실은 1명의 직원(60%)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고된 근무 시간과 의료보험비가 과다하며 세금감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익률에 대해서는 69.4%가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단가는 상승하는데 일부에서 담합으로 인한 낮은 가격과 비싼 임대료에 힘들다고 답했다. 이에 대하여 미래포럼에서는 올해의 사업계획으로 책정하여 상인들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각계의 전문가들과 상인들의 고민을 해결할수 있는 방안과 관련부처의 제도적 지원책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것이라는 의제가 도출됨으로써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부패와의 전쟁, 경찰의 휴대폰및 계좌추적 동의서 제출의미는? 10.02.02 다음글 용인시재향군인회,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등 봉사 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