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치는아내 야단맞는 남편의 행복이야기 손남호 2010-01-21 00: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환경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이건영씨가 오는 28일 용인시 백설컨밴션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함께 살아온 인생의 반려자인 부인의 삶과 함께 이 자리까지 오게된 인생역정을 밝히는 자리를 만들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건영씨는 책을 내면서 “건축자재의 점원으로 희망없이 살아가던 청년시절에 가진것없고 배움이 없는 가운데 부인을 만났지만 처갓집의 완강한 결ㄹ혼반대에 부딪쳐 함께 ”동반자실미수사건으로 결혼을 승낙받는 과정을 그렸고, 동반자와 살면서 함께 부딪켜온 세월을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적었다“ 고 파력하고 있다. 특히 이건영씨는 “배우지못하고 가진것없는 청년이 숱한 고난과 역경속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속에 부인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나를 적었고, 마을리장과 시의원을 거치면서 봉사라는 것을 배우고 이제는 부인과 함께 환경운동을 하면서 함께 하는 날들 속에 아내를 고생시킨 부분에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썼다”라고 한다. 책을 읽어가면서 진솔한 내용속에 이건영씨 부부의 삶의 이야기 속에 그래도 희망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으로 잔잔한 감동을 만들어주는 책으로 보여진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내 첫 무인운전시스템 용인경전철 2010년 7월 개통 10.01.21 다음글 용인경찰서, 차량파손 및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