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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2010년 새해 막오르다. 도의원 선거구 확정

용인시 광역의원정수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수지구 2명 기흥구3명 처인구2명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인시 제1선거구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포곡읍, 유림동, 역삼동,

제2선거구는 중앙동, 동부동, 양지면, 백암면, 원삼면, 이동면 남사면으로 결정되었으며,

기흥구지역인 제3선거구는 마북동, 보정동, 구성동, 제4선거구는 신갈동, 상갈동, 기흥동, 서농동, 제5선거구는 구갈동, 동백동, 상하동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수지구인 제6선거구는 죽전1, 2동과 풍덕천 1,2동을 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제7선거구는 동천동 신봉동, 성북동, 상현1,2동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현 김기선의원, 조양민의원, 조봉희의원, 신재춘의원등과 함께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들이 속속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에 열중하면서 각당의 공천심사를 통해 정치일선이 나설 태세여서 그 어느해보다 공천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이런 변화속에 용인시장에 도전하는 예상후보들의 활동도 눈에 띈다 한나라당 후보군에서는 서정석(60) 현 용인시장과 이정문(62) 전 용인시장이 2006년도에 이어 다시한번 공천경쟁을 하고 있다는 구도속에 다른후보들의 활동도 만만치 않다.

이정기(60)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시장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의 지인들을 찾는등 자신들의 얼굴과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는 가운데 조성욱(50) 시의원이 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고 권영순미래포럼 이사장, 김학균(61) 스포츠서울 사장, 박병우(49)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박종구(64) 전 용인경찰서장등이 거론된다.

민주당에서는 김재일(56) 기흥구지역위원장과 김종희(44) 수지구지역위원장, 김학규(62) 전 수지신협 이사장, 김학민(61) 전 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이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을 한 인물은 김재일 기흥지역위원장이 표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