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 토착비리 신고센타운영 비리척결에 나선다
용인인터넷신문 2009-12-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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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28일 오후 14:00 경찰서 수사과 지능수사팀에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은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단속하여 서민들이 공감을 할 수 있는 단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과 관련하여 12. 28. 14:00, 지방청 및 도내 38개 경찰관서별로『토착비리 신고센터』를 동시에 개소하고, 신고접수와 상담을 실시하여 즉시 수사에 착수하도록 하였으며, 수사와 정보 등 합동으로『토착비리 척결 T/F』편성, 경찰서장 주재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이번 단속에 전담하는 경찰관은 “토착비리의 척결을 위해서는 국민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신고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8. 20부터 약 5개월간 실시한 공직부정, 권력․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73건 240명 검거 17명을 구속하는 등 양적인 증가는 있었으나,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개입된 조직적 비위 적발은 미흡하다고 판단, 2010. 1. 1부터 6. 30까지 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에 돌입하기로 함(단속 공무원 140명 중 6급 이하가 119명으로 85%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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