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졸 취업준비생 돕기 발벗고 나섰다 특성화고 등 3개교에 직업상담사 배치·취업알선 등 실시 장인자 2017-03-15 09: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진학을 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취업을 돕는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원 대상은 정보고, 바이오고 등 특성화고 2곳과 취업반을 운영하는 백암고 등이다. 이중 정보고와 바이오고에는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해 주 14시간씩 1:1상담과 취업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백암고에는 9월~12월에 직업상담과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취업비전과 전략, 구직 서류작성 및 면접 클리닉 등 취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1:1로 지도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기업탐방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7월10일~19일에 취업 연계가 가능한 용인지역의 우수 강소기업의 현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희망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어 스스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지막 남은 준주거용지 2필지 새주인 찾아 역북지구 토지 7년만에 모두 팔렸다 17.03.15 다음글 문화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공연 실시 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