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공연 실시 용인시, 9월말까지 복지시설과 군부대 등 방문 장인자 2017-03-15 09: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24일~9월27일까지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행사는 평소에 공연관람이 쉽지 않은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용인시에서는 극단 개벽, 씨엠컴퍼니, 예림예술단, 백암농악보존회, 경기시조합창단 등 34개의 연극·국악·합창·무용팀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오는 24일 국악공연팀 예림예술단이 신봉동에 위치한 해피라이프요양원에서 국악과 민요 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문화활동 참여 공연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평소에 공연을 즐길 수 없는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계층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고졸 취업준비생 돕기 발벗고 나섰다 17.03.15 다음글 경기도, 용인시에 1,630억 원 규모 뷰티산업단지 유치 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