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책성 인사 용인시 전격 단행 손남호 2009-10-19 06: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행정과소속 공무원의 자살사건으로 인하여 공직사회가 패닉상태에 있는 가운데 용인시는 19일 전격적으로 해당부서장을 일선 동장으로 발령을 내는등 사실상 문책성인사를 단행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인사 문제로 인하여 감사원 감사를 받던 용인시청 행정과 직원 김모(30.남) 씨가 지난 15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과 관련, 김씨의 영결식날 인사를 단행한 것은 이번 사건으로 공직사회가 충격에 빠져 크게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그결과에 대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자살한 행정과 공직자인 김모씨의 영결식 직후 발표된 이번 인사에서 부서 책임장인 김광열 행정과장은 구갈동장으로, 이주현 인사담당은 수지구로 각각 전보 발령을 내고 주민생활과 김윤기과장을 행정과장으로 전보발령하여 사건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전보자 명단. (5급 전보) 행정과장 김광열 기흥구 구갈동장, 주민생활과장 김윤기 자치행정국 행정과장장, 구갈동장 신현국 산업정책국 자원관리과장, 자원관리과장 이태용 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과장 (6급 전보) 행정과 인사담당 이주현 수지구(담당요원), 수지구 자치행정과 임도수 대외협력관 협력기획담당, 정책기획과 이창호 행정과 인사담당, 대외협력관 조정권 정책기획과 정책기획담당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종풀루 집단발생 휴교령 발령, 보건소는 무엇을 하는가? 09.10.20 다음글 김민기시의원, 슬프다, 한 공직자의 억울한 죽음 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