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용사 사랑의 집고쳐주기 실천
이차연 2009-09-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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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지난 15일 3군사령부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마련,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6.25 참전 상이용사인 조판동 씨 댁을 방문해 지붕과 벽체를 보수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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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은 용인시와 3군사령부, 보훈의료공단, 재향군인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집고치기에는 용인시가 예산을 2천 5백만 원을 지원하고 3군 사령부 공병단이 지붕과 벽체, 거실, 마루 교체, 화장실 설치 등 노후시설 보수를 담당하고 보훈복지의료공단은 가재도구를 지원했다.

 

국가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의 첫 수혜자인 조판동 옹은 6.25 전쟁 중 8사단 소속으로 강원도 금성군 지형능선 전투에 참가하던 중 다리에 관통상을 입고 현재까지 어렵게 연금으로 생활하는 상이용사다.

 

이날 행사는 김상기 3군사령관을 비롯한 군관계자와 정용배용인시부시장, 황신철재향군인회장등 보훈처관계자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쓰러져가는 가옥을 말끔이 수리하여 연로한 참전용사인 조판동씨가 잘살수 있게 집을 수리하였다.

 

이날 3군사령부에서는 인력과 성금을 제공하고 용인시에서 일부보조금을 지급하였지만 수리비가 모자란다는 소식을 듣고 황신철 용인시 재향군인회장이 성금 500만원을 쾌척하여 참전용사의 집을 말끔이 수리하였다.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방안과 집주변을 들러보고 너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데 대하여 감사함을 표시하고 이번행사에 참여하여준 군관계자와 용인시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자 않았다.

 

김명종남사면장은 “전국최초의 행사를 남사면에서 이루어진점에 대하여 관계자들에게 감사들이고 이사업이 더욱발전하여 사업이 계속이어질길 바란다”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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