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부(의장 김완규)에서는 10월 15일 제27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지역본부 허원의장. 정찬민용인시장, 김중식용인시의장, 이우현국회의원, 김민기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기관 단체장 및 노동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가족 축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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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노총 김완규의장

김완규 용인지부의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노동이 존중받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가기는 커녕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취업단념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때 우리 용인은 노.사 화합과 협력으로 용인시에서 추진중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문제가 잘 해결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고 하면서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한국노총 경기본부 허원 의장

또한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설치되었고 생활임금 발의로 노동이 존중받는 용인을 만들어가고 있다’ 면서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였다

이어 김의장은 오늘 행사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와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조직간 유대 강화를 통하여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정찬민용인시장은 2부 한마음노래자랑에 참석하여 ‘오늘 이 자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오신 근로자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적극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하면서 ‘내일을 향한 충전의 시간과 희망을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노동가족대축제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한편 한마음대축제에 참가한 노동가족들은 족구대회, 축구승부차기, 노래자랑, 어린이 경기등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종합우승인 1위는 대상노동조합이 차지하였으며, 2위 경방노동조합, 3위는 경남여객노동조합, 장려상에는 용진실업노동조합이 차지하였다.

이날 용인지역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용인백옥쌀을 준비하여 각 조직별 24개 및 자전거등 단체상품을 준비하였으며, 김치냉장고, LEDTV, 50만원상품권, 청소기, 등 50여가지의 푸짐한 선물로 행운권 추첨을 하여 노동가족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