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도본부(의장 허원)에서는 지난 10월8일 제28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 행사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한국노총 김동만위원장. 남경필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정성균 지청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노동가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축제가 이루어졌으며 노동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단련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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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원 경기지역본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임금 1만원 확보는 우리 노동계의 숙원과도 맞닿아 있는 환영할 만한 계획이며 ‘청년일자리 기본계획’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동반성장위원회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더 노동자, 서민을 위한 일에 경기도가 힘써줄 것‘을 대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강조하였다.

또한 허원경기본부의장은 ‘노동정책의 실종과 외면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노동자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다함께 기세 넘치는 노동운동을 펼쳐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앞장 설 것’이라고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 노동가족들은 족구, 줄다리기, 지네발달리기와 전체가 참여하는 O.X경기등 여러 종목의 행사를 진행하여 안산지역지부가 종합우승,성남지부. 화성지부가 각각2.3위를 차지 하였다.

또한 각 지역지부에서 스폰한 전자제품 기념품등 푸짐한 선물들을 행운권 추첨으로 노동가족들에게 골고루 행운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이날 경기도본부 여성위원회에서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노동가족들에게 봉사정신의 기회도 같이 곁들여 훈훈하고 활기찬 노동가족 잔치를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