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에서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10㎏짜리 쌀 10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 대덕사 사랑의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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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사는 기흥구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쌀을 기탁했다.

기탁품은 대덕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