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일환 관내 고림중서
청소년 대상 한방생리통 교실 운영
장인자 2017-12-19 09:2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보건소에서 내년 216일까지 10회에 걸쳐 관내 고림중학교를 찾아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방생리통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121918272.jpg
▲ 한방 생리통 교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강좌는 처인구보건소가 지난 10월 고림중과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 함께 실시하는 것이다. 평소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 중 사전 문진과 학부모 동의를 얻은 참가자들에게 한의학 건강강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중보건 한의사를 학교에 파견해 한방 진료와 침 시술, 한약과 찜질팩 제공 등 스스로 통증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심신의 안정을 유지해 주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방 성장체조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리통으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와 건강 악화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