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제일1리 어르신 40여명 80만원 기탁 어르신들이 폐지모아 판매한 수익금 기부 장인자 2017-12-18 13: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제일1리 산매동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이 폐지 등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 8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 산매동 경로당 성금기탁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들은 지난해에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성금 80만원을 기부하는 등 201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마을에서 배출되는 폐지 등 재활용쓰레기를 경로당 회원들이 매월 1일, 15일 직접 수거하고 있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봉사를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일환 관내 고림중서 17.12.19 다음글 동부동, 기부 활성화 위한‘사랑의 열차 포토존’설치 1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