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2동, 반도체부품업체 피제이피테크‘이웃 성금’ 장인자 2022-09-01 2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 2동은 관내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피제이피테크(대표 박경신)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560여만 원을 기탁 했다고 1일 밝혔다. 피제이피테크 임직원들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를 모아 동에 꾸준히 기탁을 해왔다.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기탁 한 금액은 3233만 원이다.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피제이피테크 이상준 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 했다”며 “특히 올해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피제이피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동천동, 정부 특별재난 지역에 포함됐다 22.09.01 다음글 남사읍의 이웃사랑…‘쌀 기부’감동 릴레이 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