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사랑회, 결식우려아동 우유지원 류지원부장 2012-02-23 00: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박신자)은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중앙동사랑회가 올해 결식우려아동 우유지원사업을 펼친다.”고 전했다. 중앙동사랑회 후원금 300여 만 원을 들여 관내 3세~13세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주5회 우유(200ℓ)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것이다. 중앙동사랑회는 2003년 3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개발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생활체육협의회 등 중앙동 6개 단체장 회의에서 발의해 구성한 봉사단체로 관내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법정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왔다. 2004년 제1회 행복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중고생 54명 대상 교복구입비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후원금 지원을 늘려왔다. 2010년에는 이웃사랑 실천 모범단체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는 지난 20일 중앙동 관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모범학생으로 30명의 초·중·고교생에게 550만원의 장학금을 전한 바 있으며 홀로어르신 생활자금 후원, 1만원의 사랑 전하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희배 중앙동사랑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는 중앙동사랑회 회원들의 성원에게 감사하고 후원 가족을 좀 더 늘려 더 많은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역삼동 폐백교실 제11기생 수료 기념전시회 열어 12.02.24 다음글 처인구, 행정타운 주변 안내표지판 정비 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