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용인 아산 내과 10㎏짜리 백미 303포 기탁 장 인자 2021-07-05 21: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5일 관내 용인 아산 내과 장재남 원장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짜리 백미 303포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된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지난 2007년 처인구 김량장동에 개원한 후 매년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액은 3억 원에 달한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신 장재남 원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정동 무연고 긴급 지원 대상자에게 위생용품 지원 21.07.05 다음글 포곡읍,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새싹 지킴이’ 캠페인 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