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장 인자 2021-07-01 11: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하게 살폈다. 동 협의체는 중복, 말복까지 모두 40명에 보양식을 차례로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돼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교통약자 배려 무장애 버스정류장·자동 인식 신호기 설치 21.07.02 다음글 기흥구, 시민 편의 증진 위해 승강장 신설 및 교체 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