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기부함 설치로 온정 나눠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7개 단체, 코로나19 시대 자발적 기부문화 펼쳐 - 장 인자 2021-05-27 10: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7개 단체가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마스크 기부함은 통장협의회·노인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코로나19 시대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각 단체에서 주기적으로 마스크를 회수해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나눠 줄 계획이다. 더불어 동은 마스크 기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스크 기부함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도 적극적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관내 한 카페서 바자회 수익금 170만 원 기탁 21.05.28 다음글 동부동, 영일 암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