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CCTV 8대 추가 설치 - 기흥구, 신갈동 ‧ 청덕동 등 8곳 대상…무단투기 예방 ‧ 감시를 위해 - 장 인자 2021-02-23 21: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23일 청덕동 531-5 일원 주택가 등 생활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지역 8곳에 이동식 CCTV 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신갈동 50-7, 언남동 338-1, 구갈동 412-18 등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8곳이다. 지난해 신갈동 49-11 일원을 비롯한 언남동 342-37, 상갈동 153 등에 4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이후 무단투기 배출량이 70% 줄어들어 추가 확대하려는 것이다. 이 감시카메라는 이동 설치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장된 태양광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해 야간에도 상시 촬영이 가능하다. 또 동작 감지 기능도 있어 무단투기 감시에 용이하다. 구는 쾌적한 도시미관 관리를 위해 이번에 설치한 8대를 포함한 12대의 감시카메라를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순환 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동식 CCTV 추가 설치는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쾌적하고 깔끔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 ‧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포곡읍,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 지원 21.02.23 다음글 처인구 마평동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