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기흥구 시민감시단과 민원 현장 점검 - 신갈천~상하천 구간 시설물 관리 등 점검…지역 시의원・구 관계자 등 15명 - 장 인자 2020-10-16 10: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기흥구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감시단과 신갈천~상하천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운봉‧이은경 의원, 시민감시단, 이정표 구청장 등 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시민감시단은 하천수 역류로 인한 악취, 하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분리, 자전거거치대와 연결계단 설치 등의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백 시장은 “제기된 주민 불편에 대해선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신경을 써 달라”고 지시했다.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근본적인 방책을 찾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기흥구는 가을 행락철을 맞는 지난 14일부터 지역 시의원, 시민감시단과 함께 상습 무단투기가 이어지고 있는 신갈동 빌라촌 등 주요 민원 발생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법화산과 탄천변 일대까지 추가로 점검할 방침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봉동, 통장협의회‘우리동네 바로알기’수지생태공원 답사 20.10.16 다음글 5억 원 이상 용역・공사 입찰 공고 사전검토 서비스 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