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지역 업체서 취약계층 5가구에 흙침대 기부 장인자 2018-05-30 08: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30일 지역 업체인 ㈜상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기탁한 540만원 상당의 흙침대 5개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처인구 남사면에서 전자파차단 연구소를 운영하며 흙보드를 생산하고 있는 ㈜상온은 지난해에도 구성동 취약계층 3가구에 180만원 상당의 흙침대 3개를 기부하는 등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구성동 흙침대 전달 동은 기탁 받은 흙침대를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어르신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5명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흙침대를 받은 한 중증장애인은“몸이 불편한데다 최근 일교차가 커서 체온관리에 신경을 써야 했는데 흙침대를 보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면,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 갖고 본격 활동 시작 18.05.30 다음글 신봉동, 청사 주차장 출입구 유휴지에 화단 조성 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