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지방세 비과세․감면 재검토 실무협의회 개최 장인자 2018-02-08 06: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8일 지방세 비과세․감면이나 과오납 환급이 제대로 이뤄줬는지를 재검토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수지구 지방세실무협의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재검토 대상은 1억원 이상 지방세 비과세․감면과 1천만원 이상 과오납환급으로 지난해 4분기 중 비과세․감면 2건 17여억원, 과오납환급 17건 8억7천여만원 등 총 19건 25억7천여만원이다. 실무협의회는 재검토 대상건이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여부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부당 감면․환급건에 대해서는 세금을 재추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증빙서류, 현장조사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방세 업무처리 투명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청 세무과는 실무협의회 개최에 앞서 전 직원이 투명한 세무행정 실천과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서 저소득 10가구에 흙침대 보료 선물 18.02.08 다음글 백암면, 백암나눔회서 어려운 이웃 73가구에 설 선물 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