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점 무더워 지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반려견의 체온은 사람보다 약 2도 이상 높고 땀의 배출이 힘들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잘해줘야 한다 햇빛이 강한 낯엔 산책을 피하고 차라리 수영을 시켜주면 아이들도 전신 운동이 되고 관절 질환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겐 수영보다 좋은 운동이 없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당연 수영장을 보자마자 뛰어들겠지만 수영이 처음이라면 보호자와 함께 낮은 물에서 부터 시작 하는게 좋다
보호자와 함께 물속에 들어가 교감하며 물놀이를 즐기며 아이들의 무더운 여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사랑스런 털복숭이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무리하게 공놀이를 하면 뛰는 것은 척추나 고관절, 쓸개골에 무리를 줄수도 있다... 적당한 공놀이와 터그놀이는 좋지만 무리해선 안된다.여름엔 늘 시원한 그늘과 얼음물을 준비해주고 냉각매트나 아이스팩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운동 후 열을 식힐 수 있게 도와주면 좋다


강아지들 수영은 처음하는경우 거의 생존수영에 가깝게 한다...강아지 엉덩이가 자꾸 가라앉으면 꼬리를 잡아 엉덩이를 올려주면 안정적으로 수영할수 있다.
물놀이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요즘엔 구명조끼 목튜브같은 여러가지 반려견 물놀이 용품들이 많다.



아이들 성향을 파악하여 반려견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신경써주는것도 보호자로써 해야할 의무이자 책임이다
주말엔 아이들 데리고 계곡이나 반려견 전용 수영장을 찾아 같이 놀아주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