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향한 암자'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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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재 제 40호(1975. 2. 5 지정)인 향일암은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이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이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다. 기암절벽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 (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평일도 물론이지만 특히 매년 12월31일~ 1월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전국각지에서 이 곳 '해맞이 명소'에 몰려든다.   

용인인터넷신문 2005-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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