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앞 진정 누구를 위한 도시형생활주택인지 알고 싶습니다. 김명규 2011-05-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도대체 이 황당한 건축 구조물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전문지식이 없어 건설 쪽에 있는 분들한테 하도 궁금해서 물어봐서 얻은 결과입니다.1) 건물이 앉은 위치가 의심스럽다 (사생활, 일조권, 통경축, 천정권...)2) 부지 대비 건물 규모에 납득불가3) 주민 복리시설 전무 이해불가4) 법리적 문제없음에 실소이 건물은 사람이 최소한에 사람다운 삶을 보장받으며 살아가야할 거처가되어야 하며 이곳에서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 어린이들도 자라야하고물론 노약자분도 계실 것입니다.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야 할 곳이거주민 거주의 목적을 넘어 기업가의 이윤극대화에 이용당한다면도시형 생활주택 이라는 것은 한낱 돈 벌이의 수단이 아닐까요.첫째: 구조물에 거주하실분의 행복이 우선이 되어야합니다둘째: 주변 이웃에 피해가 납득할 만 해야 합니다셋째: 물론 업자도 적정이윤을 취해야 되겠죠.이런 상생의 방법은 없습니까?요사이 신문에 전관예우로서의 로비스트 이번건과는 무관하겠죠.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용기를 내어 주십시오.아래글은 이해를 돕기위해 용인시청 민원에서 발췌하였습니다.용인시 죽전2동 동성1차 아파트 주민으로서 동성2차아파트, 대우넷시빌, 로뎀교회 사이 좁은 대지에 건설을 추진하는 원룸형도시형생활주택 148세대에 대하여 사업계획승인을 내주면 절대 안된다는 취지로 민원을 제기합니다.헌법은 모든 국민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는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천명하고 주택법은 쾌적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주택관련 사항을 정하여 주거수준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지금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전혀 쾌적하지 않은 숨이 턱턱 막힐 환경을 맞이하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파트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봅니다.물론 도시형생활주택이 필요한 곳이 있겠지요. 그렇게까지 각종 규제를 완화해서 할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그리고 멀지 않은 장래에 옛날 무분별하게 지어졌던 다세대주택처럼 벌어질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제쳐두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지어지는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하여는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습니다.그러나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다는 도시형생활주택이란 허울 좋은 명목으로 예전의 준농림지 마구잡이 개발로 인하여 전국민이 난개발하면 용인시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던 행태가 바로 우리 아파트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대하여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이 곳 현장에 나와서 한 번 보십시오. 그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요즘 아파트의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친환경, 조망 그런 것들 아닌가요.그런데 지금 죽전동 1003-7번지 일대는 어떻습니까?국유지를 포함한 대지에 세대수는 교묘하게 공동주택 의무관리대상(승강기 설치 150세대 이상)을 피하고, 그 좁은 땅에 그 많은 세대를 집어넣기 위하여 위로 한껏 쳐올려서 15층 원룸아파트라니요? 주위 아파트 1700여세대에 카운터펀치를 먹일 작정인가요.조망권과 통경축, 일조권은 사라지고!!바람 통하지 않고 숨막히는 답답함과 사생활 침해를 안겨 주겠다고!!!!한동안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열풍 기사만으로 도배가 되더니 이제야 부작용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첨부 참조)우선 주차문제가 터져 나왔습니다.초등학교 아이들이 다니는 탄천변 도로도 주차장화 될게 뻔하지요. 이제 어떤 것들이 터져 나올까요. 입주하게 되면 알게 되겠지만 그땐 늦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정신 차리고 대응을 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원룸형주택에 각종 규제가 풀리고 혜택이 주어지니까 업자들이 너도나도 건축에 나서고 있는 것인데 이런 때일수록 허가권자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입니다.‘자연친화 건강도시’ 캐치프레이즈가 부끄럽지 않은 용인시가 되십시오!!!!죽전동 난개발 원룸아파트 사업계획승인을 반대합니다!!! 김명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 여학생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십시오. 11.05.25 다음글 남사초등학교 생태수생식물 전시 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