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 <2019 마북 교육가족 음악회 개최>
󰏚 마북초등학교(학교장 원용성)는 2019년 6월 20(목) 저녁 7시, 마을주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마북교육가족음악회』를 개최하였다.
◦ 본 음악회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외에도 마을의 주민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음악회 시간을 저녁 7시로 계획하여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교 학생들 중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 20여명의 공연진과 더불어 경기도의 교사들로 구성된 경기교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연하는 무대를 펼치게 되었다. ◦ 마북학생오케스트라와 경기교사필하오닉오케스트라 두 단체가 연주회 당일에 만나 하나의 소리로 조율 하는 프로그램은 여러 악기가 화음을 이루어야 하는 음악회프로그램으로는 매우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기획이다. ◦ 무대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사이사이에 앉아 하나의 곡을 완성하고, 객석에서는 마을공동체인 지역주민과 학부모, 재학생들이 앉아 음악으로 함께 하나 되어 마을 전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오케스트라 단원인 마북초 김00 학생은 “처음만난 선생님들과 함께 곡을 완성해보는 시간이 떨리고 긴장되었는데, 어느덧 함께 곡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공연하는 내내 마음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또 마을주민 이00은 “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연주한 의미있는 연주회 속에서 함께 음악을 듣는 경험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 기대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마을공동체가 하나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장면 속에서 앞으로 꼬마 연주가들이 멋진 음악가로 성장할 미래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