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인문한국플러스(이하 HK+) 사업단은 지난 5월 1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허영일)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본 연구소의 허재영 소장과 세계민족무용연구소 허영일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두 연구소의 학술교류와 관련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허재영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시아 권역 민족무용 연구의 중심 연구소인 세계민족무용연구소와 학술 교류를 통해 한·중·일 지식 인문학 성과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두 연구소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민족무용연구소 허영일 소장은 “한·중·일 더 나아가 세계적인 지식 인문학 연구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일본연구소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리 연구소의 국내외 민족무용의 비교연구를 통한 인류 문화예술 연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