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빠랑 나랑 함께하는 LOVE CAMP 실시 배정효 2018-06-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8 아빠랑 나랑 함께하는 LOVE CAMP 실시용인서천초등학교 경기도 혁신학교인 서천초등학교(이남철 교장 선생님)는 ‘아빠랑 나랑 함께하는 LOVE CAMP’를 2018년 5월 18일(금)~19일(토) 1박 2일에 걸쳐 ‘경기도학생용인야영장’에서 80여 명의 자녀와 아빠가 참여하여 개최되었다. 자녀와 함께하고 싶지만 항상 일에 바쁜 아빠와 자녀간의 가정의 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학생과 아빠, 그리고 아빠들간에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관계들을 캠프를 통해 서로가 함께 관계를 형성하고 시간을 채워가는 1박 2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빠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이번 캠프를 통해 가질 수 있었다. 첫째 날은 아빠는 요리사, 가족 레크레이션, 세족식, 아빠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일상에 바쁜 아빠들과 자녀들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아빠에게 전하는 편지에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있었다.’, 캠프파이어 시간에 ‘아빠에게 나의 진심을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에는 아빠와 함께 손거울 만들기와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라는 강의와 레크레이션을 겸한 시간을 가졌다. 손거울 만들기는 아빠와 자녀가 머리를 맞대고 색을 칠하고 거울을 붙여가는 시간을 속에서 서로가 좀 더 돈독해지는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는 연수를 통해 자녀와 가까워지는 법, 시간을 함께하는 법에 대한 연수와 함께 중간 중간 서로가 함께 할 수 있는 릴레이 게임, 그룹 만들기 게임, 초콜릿 전달하기 게임 등을 섞어가며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진행을 하였다. 연수와 레크레이션을 겸비한 시간을 통해 굳어 있던 얼굴들에 하나 둘 환한 미소가 번졌고 자녀들이 아빠의 품에 좀 더 포근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랑 나랑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평소 자녀와 함께하고 싶어도 맘만 자녀와 함께였던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놀고 웃으며 서로를 감싸 안은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였고 혁신학교로서의 비전을 학부모와 공유하며 아빠들이 자연스럽게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배정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이랑 놀이랑’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18.07.02 다음글 죽전초 기사문 첨부내용 1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