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역사 문화재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용인 대청초- 이광식 2016-11-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대청초등학교 5학년 4반(담임교사 신성민)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5학년 4반 학생 26명과 함께 ‘손에 잡히는 역사-문화재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를 배우고 있는 5학년 학생들에게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역사를 체험으로 가깝게 느껴보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약 1200개의 우유갑을 사용해 첨성대를 만들어본 5학년 4반 학생은 이번 역사 프로젝트를 통해 ‘불가능할 것이라 여겼던 첨성대 만들기가 점차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첨성대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첨성대를 건축하던 사람들의 노고를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웅장한 첨성대를 만들었다는 점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담임교사는 ‘학급 아이들이 힘을 합쳐 만드는 과정에서 협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에서만 보던 첨성대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우리 문화재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첨성대의 과학적 원리도 몸으로 익힐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광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6년 용인YMCA 겨울방학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16.11.25 다음글 인성, 창의성, 체력은 기본 아닌가요? 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