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급식이 서원행복교육공동체를 만드네요.
한관흠 201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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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급식이 서원행복교육공동체를 만드네요.

제공 서원고 교감 한관흠 010-3352-5392

용인 서원고등학교(교장 임효선) 유혜경 영양사는 제12대 학생자치회(회장 채은희)의 공약사업인 희망급식을 적극 수용하여,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직원까지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서원고는 학급별 식단을 공모하여 우수 식단을 제출한 학급에 대해서 학급 선물을 주어 격려하는 희망급식 제도를 도입하면서 부정적이던 학교급식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올해 부임하신 유혜경 영양사는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직원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으니 힘든 것보다 영영사로 근무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한다. 특히 서원고 수석교사는 새로운 식단이 나올 때마다 영양사와 조리사님을 찾아와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식단이 바뀔 때마다 인사하여서 처음에는 책임감으로 부담스러웠으나 점점 학교에 대해 기여하고 있다는 뿌듯함으로 하루가 행복하다고 한다. 점심식사 때 급식 모니터링 및 배식을 하시는 보람교사 학부모님은 작년에 비해 급식이 맛있다고 학생들이 식사후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나가는 모습에서 팔은 아프지만 내자녀가 다니는 학생들이 고마움을 아는 따뜻한 정을 가진 모습이 대견스럽다고 한다.
시험 전 날에는 낱개의 마카롱에 “넌 특별해~, 찍으니 정답~, 시험 잘 봐 홧이팅!”이란 문구의 스티커를 조리원님들과 함께 붙여 제공하여 서원교육행복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영양사님과 조리원님들의 재치 있는 따뜻한 마음씨에 크게 감격하였다.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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