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에 유일한 국제학교 이은숙 2016-06-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 바로 옆에 위치한 처인구에 유일한 국제학교를 소개합니다.트리니티아카데미국제학교(이사장 임인기 박사, 교장 탁균호 박사)가 영어만을 강조하는 국제학교 교육과정에서 국제적 감각을 갖추게 하는 국제학교의 장점과 영성과 인성을 교육하는 대안학교의 장점 등을 모아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국제학교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별히 영어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학생은 영어능력을 갖추는데 집중하는 동안 일반 교과목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후유증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영어 및 일반교과목 모두가 부실해지는 것. 따라서 대학 진학준비 등 향후 진로결정에 많은 혼란을 겪곤 한다.트리니티아카데미국제학교는 이런 커리큘럼의 단점을 보완, 영어집중 과정과 한국교과 과정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는 영어집중 과정과 한국교과 비율을 5:5 정도로 편성하고 한국교과는 학년별 일반 교과목을, 영어집중과정은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 영어의 기본능력이 심화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유학반은 영어로 수업하고, 국내 대학반은 한국교과 중심으로 진행한다.교장 탁균호 박사는 10년이 넘는 미국 유학생활과 담임목회 경험을 통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의 필요성을 절감한 후 영성과 인성, 그리고 지성을 갖춘 학교를 세워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트리니티아카데미국제학교를 세우게 되었다. 탁균호 박사는 “목회와 교육현장에서 현실에 적합한 커리큘럼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고 본교 학과과정은 영어와 기본교과능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셈”이라며 “우리 학교는 소명훈련, 독서훈련, 악기레슨, 영어연극,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매월 진행되는 잠언서 영성암송대회는 이 학교의 자랑거리로 꼽힌다.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원어민과 해외 유학파, 그리고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로 이루어진 교사진은 본교의 자랑거리다. 매일 원어민 교사를 통한 발음훈련, 영어말하기 연습과 암기, debate 훈련 등을 통해 이루어진 수업시간은 해외에 유학 경험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실시하며 학년당 정원 10명의 수업은 학년에 따라 최소 오후 5시와 최대 오후 9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031-333-9200·www.tais.kr). 이은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에 유일한 국제학교 16.06.20 다음글 작은 학교에서 이룬 체조부의 기적 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