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에서 이룬 체조부의 기적 이은정 2016-06-0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체조부문)에서 기흥중학교 학생들이 놀라운 성과를 얻어 주목을 받고 있다.기흥중의 체조부 학생인 김연지(1학년) 금메달 1개, 엄도현(2학년) 금메달 4개, 류지민(3학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성적을 올렸다. 체조부문 총 6개의 메달 중 5개 금메달과 1개 은메달을 한 학교에서 수확했다는 것은 놀란 만한 사실이다. 기흥중학교는 훈련장도 없고 지원도 부족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아이들과 이를 격려 지지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더해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은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에 유일한 국제학교 16.06.20 다음글 4.13 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