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행복나들이 불은마을, 판매자원+관광 결합 서현숙 2014-06-2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강화 행복나들이 불은마을, 판매자원+관광 결합통합시스템을 활용한 QR직거래장터 앱과 웹 오픈!안전행정부 후원,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 창조경제3.0 실현 신호탄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강화 불은권역의 QR직거래장터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가 지난 24일 오픈했다.이번 개발은 ‘접경도서 특수상황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행정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대표이사: 최영환)이 개발한 것으로, 우수사례인 강화 불은권역이 첫 번째 시범지역으로 선정,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공식 온라인 채널은 애플리케이션 ‘불은 QR직거래장터·여행’과 홈페이지 ‘bulleun.com’으로, 24일에 홈페이지와 안드로이드OS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이 오픈했다.이들 홍보채널은 기존 채널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마을의 관광자원과 판매자원을 결합한 마을 단위 통합시스템이 구축, 적용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통합시스템을 통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연동할 수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불은마을의 관광정보와 판매자원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마을에서는 지역 내 관광·판매자원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지역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고 실시간 판매로 연결시킴으로써 관광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먼저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QR직거래장터는 국내 최초로 지역 특산물과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직거래 통합마케팅 채널이다. 지역민 누구나 생산물을 등록·판매할 수 있게 하여 유통판로를 확보해주고 개별 QR코드마케팅 서비스로 지역생산자 누구나 손쉬운 홍보가 가능해졌다. 주변 연계 네트워크를 통해 관광과 주변상권(주변 음식·숙박·쇼핑)을 연결하고,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투명한 거래환경을 조성한다.특히 지역 곳곳의 판매자원을 발굴하고 상품의 판매와 유통을 돕는 지역경제구조를 이루어 정부3.0사업에 걸 맞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평가다. 특산물과 관광을 연계하여 창조관광을 실현하며, 지역자원의 판매를 돕고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전략을 띠고 있다.또한 현장에서 퀴즈 풀고 기념스탬프를 채워나가는 미션 등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을 제시하는 ‘스탬프체험여행’은 특별한 추억과 흥미를 제공해 가족여행이나 직장인워크숍 등 어디에나 좋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의 역사·자연자원을 학습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대체 수학여행 등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메인 메뉴는 크게 ▶ 마을 체험프로그램, 숙박, 특산물, 주변관광 등 마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정보를 담은 <마을여행>, ▶ 마을현장에서 여행 코스를 따라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토록 하여 지역관광 유입을 돕는 <체험여행>, ▶ 마을생산품 유통판로 개선과 농촌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재미있는 마을체험여행프로그램을 직거래하는 <직거래장터>, ▶ 마을에서의 여행 추억, 지식, 재미를 한 곳에 집약한 개인 맞춤형 스마트 여행 수첩 <마이페이지>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금번 개발된 불은마을 공식 홈페이지(bulleun.com)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실시간 동시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마을 홍보채널의 단일화와 관리의 고효율을 보여준다.이 날 오픈식과 함께 행복나들이 불은마을 사업단과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이 자매결연식을 맺었으며 안전행정부 정태욱 계장, 강화군청 조성규 팀장 등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QR직거래장터의 앞날을 축하해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온라인을 통한 판매채널을 추가로 구축하게 되었다며 QR코드를 직접 찍어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QR직거래장터는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지방3.0 선도과제 우수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제1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주최: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의 주제관에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미래비전’으로 소개된 바 있다. 서현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6.4 14.07.07 다음글 6.25 루사학 졸업생 호소문 1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