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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검색결과 전체 검색 게시물 : 15 개
입이 있어도 말 못하고 글이 있어도 쓰지 못하는 한 많은 세상… 그 날이여 속히 오라!
근본도 모른 체 버려지고 나그네 된 인생들이 있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체 방황하는 길 잃은 철새 같은 인생들이 있다네.   ​무심히 가고 오는 세월의 길목에 서 있어도 소경되고 귀머거리 된 체 분별치 못하는 가여운 인생들이 바다를 이뤘네.     ​천지분간 못하는 군상(群像, 떼를 이룬 많은 사람)앞에 나침반이 되고 길이 돼 나타났어도 세상은 그를 철저히 외면하니 이 또한 하늘의 뜻이런가. ​아니 외면을 넘어 핍박과 저주와 돌팔매질로 자신들의 양식 삼고…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6-08   |   칼럼사설기고
산화한 영령들의 ‘피 묻은 군복’… 오늘도 말없이 이 강산을 지켜보고 있다.
6월이 오면 온 산하가 핏빛으로 물들었던 그 때 그 날을 기린다. 오늘 우리는 이처럼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을 아무런 부담 없이 맞이하고 즐기고 있지만, 오늘의 이 아름다운 강산이 있기까지의 그 과정엔 별 관심들이 없다. 피로 싸웠고 이겼고 지켜왔으니 피로 만든 강산인데 말이다.   그런데 어찌 눈에 보이는 전쟁만 있고 피 흘림이 있겠는가. 눈에 보이는 전쟁보다 더 참혹한 전쟁과 피가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눈에 보이는 전쟁을 말하고자 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6-01   |   칼럼사설기고
코로나19와 방역당국에 대해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視線)`!!
뜻하지 않은 손님, 코로나19가 우리 곁에 찾아온 지 벌써 4개월을 맞았다. 짧다면 짧은 이 기간에 내 자신은 물론 우리, 나아가 사회와 나라 온 지구촌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의 계획으로는 도저히 이루어낼 수 없는 현상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다는 데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모든 일에는 긍정과 부정이 상존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긍정으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도 적지 않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코로나19로 희생당한 분들이…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5-19   |   칼럼사설기고
스승은 곧 어버이’… 스승의 날, ‘스승의 참의미’부터 깨닫는 날 되기를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지나갔고, 또 몇 날이 지나면 스승의 날이다‘스승’이라 함은 자기를 가르쳐 인도하는 사람을 일컫는 고귀한 단어다. 세상이 혼탁해져 갈수록 잊지 말아야 할 단어가 바로 스승이라는 단어다.   특히 우리 민족은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려 져 왔으며,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고 배워왔다. 그만큼 스승은 자신에게 있어 하늘만큼 위대하고 귀한 분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언젠가부터 스승에 대한 위상이 추락하기 시작하며 심지어 스승을 모독하는 현실…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5-11   |   칼럼사설기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대유행) 현상의 역설… 묵언수행(黙言修行)
대재앙으로 엄습해 인류의 모든 생각과 일상과 기능을 마비시키며 멈춰 세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매우 궁금하다. 아이러니 한 것은 이 ‘코로나(Corona)’라는 이름은 인류 문명이 시작되면서부터 함께해온 친숙한 단어다.   예부터 국내는 물론 세계 유명브랜드에는 어김없이 ‘코로나’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유명 호텔·백화점·자동차·맥주 등이 그 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 회사인 ‘새나라 자동차’ 이후, 오늘날 한국 GM의 전신인 ‘신진자동차’가 탄생해 1960년대 ‘코로나’라는 자동차를 출…
용인인터넷신문 장 현주   |   20-04-06   |   칼럼사설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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