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규방공예 교육생 작품전시회 연다 권민정 2014-05-02 05: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에서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규방공예’ 강좌에서 배워 만든 작품 전시회를 연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번 전시에는 교육생들이 수업 중에 배워 만든 주머니, 보자기, 골무, 실용소품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선희 규방공예 강사는 “규방공예가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한땀 한땀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 전시회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시민의 취미강좌인 규방공예가 10여년이 넘게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을 양성되고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규방공예를 더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노동복지일자리센터「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매니저) 양성과정」7기수료식 14.07.25 다음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보건위생수준 UP! 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