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하수관거 정비 수질 개선한다 김량장11구역, 유방동 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손남호 2012-12-04 09: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처인구 김량장동, 역북동 및 유방동 일원 기존 시가지 지역에 노후하수관(우․오수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처인구 김량장동, 역북동 용인고등학교 일원 김량장11구역과 처인구 유방동 성산초등학교 일원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기존 시가지에 △오수관로(L=1.36㎞) 신설.개량 △배수설비(가정관로, 247가구) 정비 및 우.오수관로(우수관로 L=1.42㎞, 오수관로 L=0.14㎞) 개량 △배수설비 정비(230가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약46억 원을 투입하며 12월 초부터 사전 준비작업을 실시하여 내년 초 본격 공사를 추진, 2013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당해 사업구간은 기존 관로 노후화, 관거 불량, 오접합 등에 의한 관거 기능 저하와 저지대 가옥의 배수체계 불량으로 인해 다수의 문제가 발생되는 지역이며, 특히 유방동 일원의 경우 우기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주택이 침수되어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유방동의 경우 우수관로 공사를 우선 시행, 우기철 이전인 2013년 상반기 내에 우수관로 공사를 완료하여 침수 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이번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통하여 주거 환경 개선 및 하수관거의 기능 회복, 공공수역(금학천, 경안천) 수질보전 등의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협소한 시가지에 관로를 매설해야 하고, 또한 학생들의 통학로인 점을 감안해 공사 전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수립,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도시농부학교’교육생 모집 13.06.25 다음글 용인시 멘토링 공무원, 용인바로알기 교육 참여 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