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멘토링 공무원, 용인바로알기 교육 참여
애향심 함양하고 현장 중심 시민감동 행정 역량 강화
손남호 2012-11-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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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공직자 멘토링제도 참여 공무원 대상으로 현장 탐방 중심의 용인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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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의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공직자 멘토링 제도 활성화와 용인에 대한 애향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멘토(팀장급 공직자) 20명과 멘티(2012년 신규임용 공직자) 90명 등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 다목적교육관 등에서 △멘토ㆍ멘티 소통의 시간 △여행작가가 바라본 용인의 모습 △문화관광 주요시설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멘토와 멘티들이 삼삼오오 팀을 이뤄 용인농촌테마파크의 주요시설과 농경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선배공직자의 행정 경험을 전수받는 기회를 통해 신규공직자의 공직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일체감을 형성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교육참가자들은 용인농촌테마파크 다목적교육관에서 여행취재작가 이종원(한국여행작가협회 홍보이사)씨의 특강 ‘여행작가가 바라본 용인의 모습’을 통해 용인시 문화관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관광 시책사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했다.

 

문화관광 주요시설 탐방시간에는 정몽주 묘소, 심곡서원, 수지레스피아, 용인문화유적전시관 등을 탐방했다. 김장환 용인문화원 사무국장이 직접 정몽주 묘소, 심곡서원 등에 대한 역사적 이해 관련 해설을 전개, 용인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 임지순씨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알 수 있고 미래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용인시의 문화적 잠재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써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용인 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천제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대부분 타 지역 출신인 신규공직자들의 용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서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 구현을 함께 실천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멘토 공무원들의 오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신규공무원에게 전수하는 실질적인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어 공직자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용인시 공직자 멘토링 제도는 지난 9월 선후배간 멘토와 멘티 결연식을 갖고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와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한편, 용인시 공직사회 규모가 확대되고 인적자원 구성이 다양한 것에 비해 선후배간 상호 유대의 기회가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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