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원삼 어린이집’개원, 전경련 지원금 등 총 11억원 투자 손남호 2012-11-01 0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원삼면 일원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용인시립 ‘원삼 어린이집’이 1일 개원했다. ‘원삼 어린이집’개원은 보육시설이 취약한 원삼면 일원에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말 완공되어 이번에 개원하게 되었다. 원삼면 고당리 67-1번지에 신축한 시립원삼어린이집은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보육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원금 4억원을 지원받아 총 11억원을 투자해 건립했다. 연면적 476㎡에 지상 2층 규모로, 친환경소재를 사용해 지어진 시립원삼어린이집은 개원과 함께 영유아 60여명이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보육시설이 열악한 농촌취약지역에 여성의 출산, 육아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 저출산 문제해결과 더불어 양질의 보육 환경조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납부 실시 12.11.06 다음글 수지도서관, 9월 인문학 북세미나 연다 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