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리 오층석탑, 용인시 향토유적 지정
손남호 2012-08-03 07:4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 고려시대 석탑으로 학술적․미술사적 가치 뛰어나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산67-11번지에 위치한 ‘용천리 오층석탑’을 용인시 향토유적 제66호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천리 오층석탑은 지난 1973년 처음 확인되었으며, 1978년 현재 위치로 복원하게 되었다. 기단부 일부는 부재가 결실되어 새롭게 복원됐지만, 경기도 내에서 확인되는 석탑들 중 비교적 시기가 빠른 고려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학술적․미술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용인시 문화재보호조례 제5조에 의거, 지난 7월 13일 용인시 문화재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향토유적 지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미리 알려 주민 의견을 듣는 지정예고 공고를 거쳐 향토유적으로 지정 고시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용천리 오층석탑을 포함해 우리시 문화재를 시민과 함께 가꾸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 031-324-2148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