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공․대규모 정전 대비 민방위의 날 훈련 류지원부장 2011-11-10 10: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각 가정 불필요한 전원 모두 끄고 훈련 동참 당부 오는 15일(화) 오후 2시부터 제38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용인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과 함께 전력위기상황에 대처한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은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오후 2시 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불요불급한 전원을 일제 차단하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승객을 대피시켜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9월 15일 전력 부족에 따른 순환정전으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는 차원에서 이번 훈련에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이 추가로 실시된다”며 “시민들은 오후 2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공습경보(정전위험경보)가 울리면 공장, 산업체, 사무실, 상점, 상가건물의 불필요한 전원을 모두 끄고, 훈련이 진행되는 20분 동안 절전상태를 유지해 정전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서 건강과 행복을.. 11.11.12 다음글 이동면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