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훈련도 실제처럼…행정타운 1000여명직원과 시민, 화재대비 대규모 소방훈련 실시 류지원부장 2011-11-09 02: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화재대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7일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전 직원과 시청을 찾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고층 건물 내 돌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고 화재 예방에 대한 공무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7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실시한 이날 훈련은 용인시청사 3층과 9층에 연막탄을 사용하여 실제 화재 가상 상황을 조성하고 신속 대응체제를 가동, 직장 민방위대원들이 전 직원과 시민들을 피난 계단을 통해 청사 밖으로 안전하게 긴급 대피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피경로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무질서한 혼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등 대피 요령 숙지와 직원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앞으로 비상 대피요령 등을 완전하게 체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전 직원과 시민 대상 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최승대 부시장은 강평을 통해 “소방훈련은 내 직장과 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보다 더 치밀하게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전개해 화재 사고 없는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동면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11.11.09 다음글 11월 23일~26일 제8회 반딧불이문화학교 예술제 개최 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