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돌봄센터 아동 학습지원 대학생 모집 - 25일부터 온라인 접수…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학습 지도 - 장인자 2025-06-20 19: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하반기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대학생 2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을 연결해 아동에게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돌봄기관에서 8월부터12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담당 아동에게 교과 학습 지도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보조한다. 근무한 대학생들에게는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1670원이 지급된다. 시는 근무 시작 전 아동에 대한 사전지식을 비롯한 업무 유의사항 등 직무관련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 준비생이다. 희망자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youth.yongin.go.kr)에서 확인하거나 용인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6193-2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지역 내에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기관에는 실질적인 인력 지원이 이뤄지는 상생형 청년 일자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한 주간 지역서 사랑 나누는 여러 행사 25.06.23 다음글 ‘2025년 용인시 청소년 지도위원 역량 강화 교육’ 마무리 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