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사회적 고립 청년 1:1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장인자 2025-05-01 18: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재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1:1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20명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는 ‘2025년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 중이며 사회적 고립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후 초기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동행 활동가와 1:1 활동 총 10회, 사회 적응력 향상, 진로 탐색, 취미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 프로그램 5회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과정은 참여자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4월 1:1 동행프로그램 활동가를 모집 완료했으며, 활동가는 8일부터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이수 후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과 만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1:1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월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정연구원과 함께 ‘용인시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촌테마파크 모내기 체험 가족 모집 25.05.02 다음글 용인특례시, 하반기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 모집 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