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용인시장배 재난예방 웅변대회 성료 유덕상 2011-07-25 23: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난 23일 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회 용인시장배 재난예방 웅변대회’에서 일본대지진과 원전폭발의 주제로 발표한 김민혁 학생(솔개초6) 등 4명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 김학규 용인시장, 홍종락 용인시의회 의원, 김동출 NGO한국비영리민간웅변단체연합회 회장, 김순애 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장,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김학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대회가 우리 생활주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예방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지난 7월 관내 학생을 대상 공모 원고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총 66명의 학생이 참가해 김가현 학생(현암초병설유치원/신호등), 황동욱 학생(청곡초2/자연이 화가 났어요), 김민혁 학생(솔개초6/일본대지진과 원전폭발), 장지용 학생(소현중3/공존의 시대)이 대상을 받았다. 발표 원고는 화재예방을 주요 주제로 했던 전년과 달리 금년 초 발생했던 일본 대지진과 원전 폭발로 인하여 지진에 대한 주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재해 예방에 대한 시사적인 주제 등이 다수 포함되는 등 연사들의 재난에 대한 현실적인 안목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인시 재난예방 웅변대회는 재난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녹색성장 1070자전거타기 운동 ‘성황’ 11.07.25 다음글 용인시도서관, 하반기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