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교실·방학 특강’ 참여할 초등생 927명 모집 - 내년 1월8일~2월23일 도서관 18곳서 66개 프로그램 진행…26일부터 접수 - 장인자 2023-12-21 17: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18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방학 특강·독서 교실 참여자 927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독서 교실은 다음 달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용인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서농‧영덕‧양지해밀‧이동꿈틀‧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성복‧청덕 등 18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주제별로 여러 가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독서 토론을 하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용인 중앙도서관은 ‘가치 있는 독서 미술’, 포곡도서관은 ‘그림책으로 겨울 마음 나누기’, 보라도서관은 사고력 STEAM 독서‘, 동백도서관은 ‘나만의 글씨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지도서관은 ’우리 함께 탄소중립 해요‘, 죽전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수학 보드게임‘, 흥덕도서관은 ’패널시어터 그림책 인형극, 성복도서관은 ‘자연으로 향하는 건축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모집 일정과 운영 기간 등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6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들은 “겨울방학이 긴 만큼 1~2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영덕도서관, 28일까지‘한지영’작가 초청 인형 전시회 24.01.16 다음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한 해 활동 마무리 23.12.20